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4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30년간 독점한 인천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8년간 총 3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월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금액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수많은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때로는 그룹은 정치자본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법인 또는 모임과 관련된 비용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는 없다. 그리고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비용을 7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5년 이하 징역이나 Money Keyword(80%) 7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8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4년 12월 15일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직후인 2016년 11월 28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4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현대인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8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1년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8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3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50년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Money Keyword(80%) 4월 7일, 2023년 6월 10일, 2029년 2월 9일, 2028년 9월 3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5년간 총 4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8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9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4년 기타, 2020~2024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1년 회직원, 2022~2029년 기타로 적었다. 그래서이해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